7살부터 두발자전거를 잘타는 아들.
금방 큰다는 이유로 매번 사촌형이 타던 10년된 중고자전거를 물려받아 불만 한마디없이 잘 타주었는데..
동네 형아들이랑 레이싱 대결에서 처참히 패배한 후 처음으로 새자전거 멋진 알톤!! 으로 꼭 사달라고 하네요.
꼭 형아들을 이기고 싶다고..
그래서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됐습니다.
원하던 색이 품절이라 블루로 구매했고 그 과정에서 친절히 응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자전거 페달과 핸들은 비교적 쉽게 조립할 수 있었고 같이주신 사은품 또한 유용한 것이었습니다.
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고대하던 자전거가 도착하자 침실에서 같이 잘 기세로 쓸고 닦고.. 겨우 말렸네요.
매일 탈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주말에 나가 신~~~나게 질주했습니다. ^^